몇 년 전에, 다낭의 콩 카페 2곳을 가 봤는데, 인상이 매우 깊었 던 것은, 한국의 프랜차이지는 일률적으로 동일한 규격, 매장 디자인을 강력하게 실행하고, 조금이라도 어기면, 본사가 제재를 가하니 마느니 하는 데, 다낭 콩 카페는 두 곳의 인테리어가 달라 좀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의 매장은 어떤지, 각자 매장에 어느 정도의 개성과 매력을 인정해 주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치민 콩 카페를 방문 했었습니다. 먼저 다낭 매장입니다. 호치민 콩 카페와 비교해 보시는 것도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베트남 콩 카페 역사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아는 만큼, 더 깊게, 많이 즐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가시는 것보다, 흥미로운 이 카페의 역사를 아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콩 카페는 하노이 카페 거리에서 2007년도에 시작합니다. 시작 계기는 인디 밴드의 한 여성이, 공연도 하고, 젊은이 들이 얘기와 토론을 할 괜찮은 카페가 없다고 한 친구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그 친구는 하노이 작은 카페를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녀에게 같이 멋진 카페를 만들것을 제안합니다. 80년대의 향수를 주재로, 거기에다 예술적 감성을 더하는 것으로 의견을 일치 시킵니다. 그리고, 둘은 전국을 돌며, 과거의 가구, 포스터, 책 들을 구매하고, 많은 돈을 투자합니다.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수리, 개조해서, 오픈했고, 처음에 예술가들의 입소문을 타다, 큰 성공을 거둡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에도 여러 매장이 있고, 특히, 코코너 밀크 커피가 유명합니다.
구글 검색을 하면, 한 10개 정도의 콩 카페가 나옵니다. 제가 간 곳은 가장 오랜 된, 프랑스 령 때, 지어진 건물의 카페입니다. 이 곳의 오래 된 엘리베이터도 여행객 사이에서는 유명합니다. 2층에 있는 데, 처음에 입구를 찾지 못해, 좀 헤매기도 했습니다. 입구가 상당히 허름해, 빈티지의 끝판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건물이 프랑스 점령 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네요. 동남아 다니면서 느끼는 게, 유럽 사람들 건물 하나는 정말 튼튼하게 지었다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커피 맛이 좋은 카페 추천
이 번, 여행 전까지, 베트남은 저가의 로부스타 커피만 생산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호치민 여행을 통해, 현지 친구가 베트남에도 고급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한다는 말을 듣고, 귀가 번쩍 뜨여, 딴거 필요 없고, 커피를 제대로 파는 호치민 카페를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지체업이 라비에트 (Laviet)를 알려 줬습습니다. 아래: 주문했던 라비에트 커피. 한국처럼, 빅 사이즈가 아니라, 정제된, 제대로 된 커피를 제공한다.
베트남 호치민 카페 커피 가격
커피는 2-3불, 보통 음료는 1불 정도합니다. 제가 마신 한 잔 가격이 5만5천동. 1불 환율이 약 2만 5천동입니다. 콩 카페는 이보다 가격이 좀 높습니다. 시내 중심 번화가에 있어,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지불한 한 잔의 영수증입니다.
아래는 카페 커피, 음료수 가격입니다. 최고 가격이 3불 미만이네요. 1-3불 정도입니다. 왜 사람이 많았는 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인테리어도 훌룡하고, 음료수도 훌룡하고, 가격도 훌룡하고, 어떤 외국 브랜드와 싸워도 이길 수 있을 거 같네요. 영상에는 더 선명하게 나와 있습니다.약 6분 지점
라비에트(Laviet) 카페 역사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달랏에서 1993년 도에 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기존 저가의 싸구려 로부스타 커피 시장에서 베트남 아라비카 고급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호치민, 하노이 라비에트 카페를 가면, 빈티지하면서, 모던한 인테리어가 꽤 인상적입니다. 다낭, 호치민을 다녀보면, 외국 브랜드 카페가 잘 안보입니다. 스타박스도 콩 카페보다 매장수가 적고, 한국 회사의 카페는 2015년에 진출, 약 1년 만에 철수했고, 치앙마이 시내에 한국 회사 카페가 있는 데,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선진적인 커피 문화 없이, 쉽지 안음을 느낍니다. 저는 호치민에서 처음 라비에트를 알게 되었는데, 달랏의 본점 커피맛을 꼭 마셔보고 싶네요
커피가 생산되는 곳이, 동남아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서강 열강이 침입하면서, 커피 나무를 가져와 대형 농장을 건설합니다. 이곳은 1857년 프랑스의 사제가 가져와 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가 산업으로 발전했고, 세게 2위의 생산 국가로, 생산량은 삼분의 일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맛과 향기가 강한 빨간 후추도 유명한데, 베트남의 커피도 강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100년 넘은 커피 문화 역사로, 이곳은 필터로 추출한 후, 연유를 첨가하여 주로 마십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베트남 카페는 콩 카페가 유명하지만, 라비에트도 현지에서는 큰 지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콩 카페, 라비에트 위치
구글로 검색하면, 콩 카페는 10군데 이상, 라비에트도 그 이상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의 구글 지도 주소를 공유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제가 방문한 곳이 아닌, 다른 지점을 방문해,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