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샌드박스 해외여행자 무비자 입국은 7월 1일 푸켓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지 정부와 관광청은 지난 약 2달 간의 결과에 대해 성공적인 평가를 내리고, 샌드박스 여행지를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태국 코로나 상황과 함께 전체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례
- 태국 샌드박스란?
- 푸캣 샌드박스 현황
- 추가 여행지
- 입국 정보
- 태국 코로나 현황
- 방역 최근 정보
태국 샌드박스란?
원래 의미는 박스에 모래를 넣은 어떤 한정된 특정 공간을 나타내며, 어떤 위험 혹은 리스크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한, 특별한 보호 공간으로, 잠재적인 문제를 최대한 걸러내기 위한 방법의 일종입니다. 여행 관련 태국 샌드박스 의미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 여행객들이 지정 지역에서 14일 동안 머물며, 만약 14일 이후, 코로나 검사가 음성이면, 태국의 어느 나라 든, 여행을 허가하는 관광진흥 정책입니다. 태국 푸켓은 그 샌드박스 정책의 첫 지역입니다. 이것을 위해, 개방 전까지 푸켓 주민 70% 이상 2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지금은 80% 이상입니다. 그러나 태국 전체 접종률은 한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입니다.
푸켓 샌드박스 현황
7월 1일 부터 9월 16일까지 샌드박스로 푸켓을 방문한 여행객은 약 3만3천명 정도라고 관공청은 발표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이, 개방 이후, 현재 푸켓의 확진자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외국인의 확진은 1% 미만으로 매우 낮었습니다. 이에 10월, 11월 더 많은 지역을 샌드박스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는 14일 푸켓 여행이 아니라, 7일 후, 음성 판정이 날 경우,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7일 격리가 10월 1일부터 적용되어 3일은 푸켓, 4일은 푸켓 주변 지역 크라비등을 방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태국 샌드박스 새로운 추가 여행지
9월 6일 현지 매체를 통해 정부는 10월 1일 부터 북부 치앙마이주를 포함해 휴양도시 파타야, 차암, 후아힌을 재개방한다고 전했다. 방콕도 늦어도 11월 안에는 샌드박스를 정책을 이용한 개방을 검토 중이요, 치앙마이 옆에 있는 치앙라이도 곧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입국 정보
기존 태국 입국 정책과 크게 변동이 없으며, 샌드박스는 2차 접종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최근 태국 입국정보입니다. 출처는 대한민국 외교부 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입국 주 한국 태국 대사관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입국 허가서 (COE)를 획득하시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 코로나 입국, 태국 저렴한 코로나 보험, COE 신청 사이트 정보 등
푸켓 샌드박스 입국 조건은 위의 내용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시 중요 내용을 정리 해보면 먼저 출발전에 위치 확인 앱인 ThailandPlus 앱을 사용하는 모바일 폰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푸켓에 도착하면 지방정부의 방역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1) 코로나 검사 PCr 음성 확인서, 푸켓 출발 72시간 전이며, 영문이어야 합니다.
2)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영문 (Pfizer , Modena, AZ, Jassen, sinovac , Sinopharm)
3)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발급하는 푸켓 샌드박스용 태국 입국 허가서 : COE (온라인 신청)
4) 코로나 보험: 이건 태국 정부가 저렴하게 여행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설해 놓았다. 다른 보험과 비교해서 이 곳이 더 좋으면 이 곳을 통해 가입하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저렴하고, 가입도 매우 쉽다
5) 7일 동안 머물 방역 호텔 예약서가 있어야 한다. SHA Plus 인증 숙박시설인데, 종업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 기준을 지키는 숙박업소이다. 이 중에 하나라도 준비가 안되면, 입국이 힘드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백신 접종률
과감하게 샌드박스 정책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자체 코로나 현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작년과 올해 초만해도 방역 성공 국가로 칭송을 받았지만, 오래 방역 기간을 통한 피로감 , 불안정한 정치 그리고 4월 최대 축제인 송끄란 등을 통해, 감염이 전파되며, 또한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4월 부터,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며, 이게 돌이키기 힘든 상황으로 들어간거 같습니다. 일일 확진자 추이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또한 백신 접종률이 본래 계획보다는 빠르지 않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백신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제 백신에 대해서는 불신이 높아, 접종률을 높이기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9월 22일 기준 1차 접종은 약 43%, 접종 완료는 약 25% 정도 입니다.
태국 방역, 정보
각 나라의 코로나 입국 정보는 크게 2 군데를 살펴 봐야 합니다. 하나는 외교부 사이트, 그리고 각 나라 주 대사관 코로나 관련 공지 입니다. 주 태국 대사관 최근 방역 및 입국 정보 입니다. 중요한 것은 방역 관련 각 나라의 정책은 갑자기 변동이 생김니다. 내일 7일 격리인데, 갑자기 3일도 될 수 있고, 10일도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방역 내용 정리
1 관광지 푸켓은 10월 1일부터 음식점에서 술도 판다. 그 대신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은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를 보여줘야 함
2 태국은 1일을 기점으로 해외입국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선 입국일 기준 격리기간이 7일로 단축된다. 그만큼 호텔비 등의 부담이 줄어든다.
3 푸켓 샌드박스를 통해 입국하면 3일간은 푸켓, 이후 4일간은 주변지역을 여행할 수 있고 이어 태국 전역으로의 여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4 다크레드존인 방콕 등의 야간통행금지 시작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오전 4시까지)로 연장된다. 마사지나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다. 극장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5 전세계 백신접종 확대에 따라 타이항공은 유럽 및 일본, 호주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방콕의 지하철 운행시간도 확대된다.
6 태국 방역당국은 2주 단위로 코로나 상황을 평가, 방역수준을 조정하는데 10월 11일 월요일부터 추가 완화조치가 있을 예정
태국 샌드박스, 푸켓 여행 정보, 추가 여행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다른 동남아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베트남도 푸꾸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