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 시내가기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그랩, 버스, 택시,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호치민 여행을 위해, 알아야 할 이곳 공항의 특징, 주의점 교통, 음식, 흡연실 위치, 세금 환급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치민 공항 시내가기
여느 공항이 그렇듯이, 1층으로 나오시면, 현지의 교통 수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택시, 그랩, 버스, 베트남의 경우는 오토바이도 가능합니다. 근데, 처음 방문하시면,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보통, 오토바이를 빌려, 그 지역을 돌아다니는 걸 많이 하는데, 호치민에서는 안합니다. 저는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했는데, 약간 청룡 열차, 바이킹 타는 느낌, 심장이 살짝 쫄깃해 질 때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 찍어본 가격입니다.
최근 호치민 공항에 다녀온 영상입니다. 이걸 보시면 전반적인 이해가 되실겁니다. 교통, 음식, 환전, 환급, 심카드, 주의점 등에 대한 정리입니다.
호치민 공항 그랩, 버스, 교통 정보
제가 이곳을 방문할 때는 오전이었는데, 택시가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호치민에 약 10일정도 있으면서, 택시를 별로 못 본거 같네요, 그랩에 밀린건가요? 어찌되었던, 호치민 그랩 앱을 키시면, 크게 2종류가 나옵니다. 그랩, 오토바이입니다. 방콕 그랩 오토바이는 잔돈을 잘 주지 않은 적이 있어, 저는 잔돈 확인하고 타는데요, 처음 공항에 도착, 첫 방문이신 분들에게는 쉽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랩을 탛시기 바랍니다. 주의하실 부분은 그랩의 가격은 같은 거리, 목적지라도 가격이 변합니다. 영상에 보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그랩으로 약 미화 5불 정도가 나왔는데, 이 가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공항의 파란색 버스가 시내를 갑니다. 영상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식 가격, 종류
호치민 공항 음식 가격은 시내보다 약 30-40%정도 높습니다. 그리고 표를 발권받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4층에 식당들이 있는데, 거기서는 달러를 주로 받는데, 시내보다 약 2배정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 인천 공항 음식값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식 종류는 쌀면, 샌드위치, 볶음밥, 빵 등이며, 음료는 커피, 과일 쥬스가 메인입니다. 그래도, 똑같은 조건으로 한국에서 먹는다면, 저렴한 거 같습니다. 맨 위가, 공항 보딩하는 구역의 음식, 아래 2개가 티케팅 구역의 바깥쪽 음식 가격, 종류입니다. 위는 달러로 표기되어 있고, 아래는 현지 돈인데, 거의 가격차이가 2배 정도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시내에서 먹기, 그게 안되면, 바깥에서 먹기, 만약 되돌아 가실 때, 보딩하는 지역의 음식 가격은 높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정부가 임대료를 엄청 높게 받는 거 같네요.
호치민 공항 유심
유심을 파는 곳은 크게 2군데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입국 심사 마치고, 나오시면 건물안에 상점들이 있습니다. 다낭 공항이랑 좀 비슷합니다. 환전도 하실려면, 건물을 나오시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소가 없습니다. 성수기 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공항은 수수료가 높으니 약 50불 정도 하시고, 시내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유심 가격은 데이터의 양에 틀린데, 보통 제가 물었을 떼는 하루, 6G가 기준으로 3-4천원 했던 거 같습니다. 공항은 기본 유지비가 높기 때문에, 가격을 더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기이시면, 한국에서 베트남 유심, 혹은 esim을 미리 구입하시는 것이 좋고, 장기시면, 한국에서 2-3일짜리로 구입하시고, 시내에서 저렴한 것을 구입하는 걸 권합니다. 그리고 esim은 더 싸고, 심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2개의 전화 번호를 운영할 수 있어, 한국에서 문자, 전화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매우 편합니다. 베트남 유심, esim은 많은 회시가 판매하고 있으니, 최근 가격 보시고, 여러 곳, 살펴보시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호치민 공항 환급
보통 공항 환급하는 장소에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의 세금 환급하는 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베트남은 거의 현찰로 하고, 영수증을 저는 받은 기억이 없네요. 챙기지도 않았고, 한국은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를 많이해서, 자료를 모으기 쉬워 대만, 일본, 중국분들이 환급을 많이하는데, 이곳은 아주 한산했습니다. 영상에 보시면 쉽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입국 심사 받고 나오면, 왼쪽 끝으로 가시면 됩니다.
공항 흡연실
다낭에 약 5년 전에 갔을 때, 일찍 대기하고 있었는 데, 흡연실이 없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치민 공항은 양쪽 2곳의 흡연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짐 검사를 할 때, 하나의 라이터는 허용을 해 줍니다. 흡연실은 깨끗하고, 환기도 어느 정도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공항 장점, 단점
장점: 1 교통의 편리성, 그랩, 택시, 버스, 오토바이까지 이용할 수 있다.
2 공항 인터넷 와이파이 속도가 빠르다
3 짐 무게 측정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다 (약 5곳)
4,
단점: 1 전철이 없다.
2 공항 인터넷은 좀 지나면 끊겨, 다시 접속을 해야한다. 오래 사용을 못한다
3 1층 밖에는 환전소가 없다. 할려면 1층 안 혹은 3층으로 올라와야 한다
4. 공항에 모바일 폰, 노트북 등 충전하는 곳이 없다.
환전 정보
1층 밖에는 공항 환전소가 없습니다. 1층에서 나오시기 전에 환전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좀 높습니다. 해서, 보통 100불 미만으로 환전을 하시고, 시내에서 수수료가 낮은 곳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치민에서 수수료 낮기로 유명한 환전소가 있습니다. 반탄 마켓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하면 100불 정도하시면, 공항에서 하는 거 보다, 약 2불 정도의 이득이 생깁니다. 2곳인데요. 사진의 가게 이름을 구글에 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매우 유명한 곳이라,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호치민 공항 청결 상태는 좋으나, 여행자를 위한 편의 시설에 있어, 좀 부족한 면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 정리를 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