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 코스는 다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꼭 가는 코스 중에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도시로 옛스러움을 간진하고 있어, 많은 해외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및 동남아, 일본, 마카오 아시아 13개국 국가 여행 비자, 입국 정보
다낭 호이안 여행
다낭 호이안을 가장 쉽게 설명 해 본다면 서울의 북촌, 전주 한옥마을 아니면 한국의 인사동이 아닐까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해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반나절 일정으로 다녀 왔는데요 개인적으로 1박 2일 일정을 권합니다. 유구한 문화적 인문적 역사를 가지고 있고, 도시의 규모도 크고, 반나절로는 너무 부족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좀 하고 갔는데, 지리적으로 익숙치 않아서, 따로 멀 찾으러 다니다가는 (저희는 약 3시간 정도 돌아 다녔음) 거리 자체가 볼거리가 많아서 따로 뭔가를 찾기보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냥 겉 모습이나, 맛집을 찾기 보다, 다낭 호이안의
역사적인 유래와 의미를 알고 가는게 이 곳을 즐기는데 유익하다고 생각해 호이안에 대한 역사와 교통 등 좀더 깊게 호이안을 느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맛집과 마사지를 찾기 보다, 역사 유적을 찾아 다닌다면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낭 호이안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호이안 도시 소개
인구는 약 80,000명으로 남 중국해에 있는 작은 어촌 도시였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항이 있었고 1999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23차 Unesco 회의에서 World heritage로 지정되면서, 아시아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 합니다. 일찍 도착 하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관광지 이기 때문에 오후 쯤에 가면, 단체 관광객이 많이 있어, 매우 분주한 분위기에서 즐기게 됨니다. 특히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많아 꽤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강의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약 저녁 7시에 다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짰는데, 욕심이었던거 같습니다. 제대로 보실려면 최소 1박 2일 그것도 어느 정도 공부를 하셔야 할 거 같구요, 주변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 저는 3박 4일 정도로다시 가볼까 계획 중입니다. 먼저 방문 영상으로 분위기 정도를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다음 순서로 유명 여행 코스 정보입니다.
다낭 호이안 여행 코스
호이안 역사문화박물관에서는 참파왕조(2∼17세기) 때부터 발전해온 호이안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쩐가사당은 베트남,중국,일본 양식이 뒤섞인 사당으로, 응우옌 왕조의 관리였던 중국인 후손이 지었다. 이 집안 선조들의 유품도 전시돼 있다.
낌봉 목공예 마을
호이안은 작은 도시이지만, 수공예, 핸드 메이드 토속품, 옷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런 다양한 음식점도 있구요. 수많은 미술품과 공예품 가게들과 맞춤옷 가게에 많은 방문객들이 들른다. 맞춤옷 가게에서는 유럽에서의 가격보다 상당히 싼 가격으로 맞춤옷을 구할 수 있다. 투본 강에서 배를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낌봉 목공예 마을을 방문할 수도 있다. 호이안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유럽 여행객들이 맞춤 옷을 구입문의하고 구입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짬 섬(Cù lao Chàm)
호이안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Boat를 타고 20~30분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호섬으로 다이빙,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관광 명소다. 5월에서 8월까지가 가장 방문 적기이고 그 외의 시즌엔 바다가 험해진다. 12월부터 2월 까지는 쌀쌀해서 적당하지 않습니다.
안방 / 끄어다이 해변
Hoian Oldtown에서 차로 약 십칠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과 패러세일링 등의 Activities 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에는 까페,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해변에 있는 썬베드는 이용료를 별도로 받을 수도 있다. 근처의 Cua Dai Beach 와 더불어 호이안을 대표하는 비치
호이안 등불 축제, Lantern festival
음력 보름에 Hoian Lantern festival 가 개최된다. 등불 축제는 18:00 ~ 19:00까지 한시간 동안 과거의 호이안을
기억하는 뜻에서 등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공조명을 소등하는 축제이다. 소등과 동시에 곳곳에 다양한 전통 공연이 개최된다. 베트남도 음력을 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낭 호이안 역사
호이안의 역사를 좀 알면 매우 신긴한 부분이 있습니다 초기 역사는 참족의 역사인데 말레이계인 참 족은 BC 200년경과 AC
200년 경에 자바섬에서 이 곳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이들은 참파 왕국을 이루었고 훼와 나쨩(나트랑)까지 이 왕국의 세력하에 있었다.
1세기 경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구가 여기에 있었고, 람압포(Lâm Ấp Phố)라고 알려져 있다. 투본 강의 어귀에는 참파사람들의 예전 항구가 있었다. 이 항구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넓게 보면 15세기부터 19세기 무렵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 였습니다. 다낭의 참파 박물관 방문을 권합니다. 새로운 역사 사실에 놀래실겁니다.
국제 항구였던 Hoian
여러 성(省)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네덜란드인 등 서구 상인 그리고 인도인들이 드나들었고 마을을 형성하여 정착하였던 곳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풍경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거기에 화교들이 호이안에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동화적’인 색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 화교를 중심으로 한 무역이 번성하던 당시에 이 마을은 베트남어로 하이포(Hai Pho)라고 불렀고 이는 “바닷가 마을” 이라는 뜻이었다. 원래 하이포는 “일본 다리”를 가로질러 마을이 나뉘었다. 하나는 일본인이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
밤에 아름다운 호이안 다리 내선교
호이안의 역사를 보면, 서유럽, 중국, 일본 등의 문화가 모여든 곳인데, 17세기 무렵, 무역이 번성했을 당시 호이안에는 일본인들이 특히 많이 드나들었고 그래서 일본인 마을까지 따로 생겨났다. 전성기에는 1000명이 넘는 일본인이 거주했을 정도로 마을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에도 시대 쇄국정책이 시행되면서 일본인 수가 점차 줄어들었고 일본인 마을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 일본 다리(Chùa cầu)는 일본인에 의하여 지어졌는데 독특하게도 구조물이 다리를 덮고 있다. 일본 중국이 이 곳에 모인 이유는 개인적으로 향신료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Hoian 이름의 유래
다낭, 호이안 여행을 하다보면, 베트남도 한국처럼 중국의 영향을 문호적으로 많이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호이안은 중국의 명칭 회안 会安 한자로 보면 모여 편안하다, 편안히 모인다 즉 국제 항구로서의 이름입니다. 매우 번성했지만, 무역의 중심지가 다낭으로
옮겨져, 잊혀진 도시로 있었고, 그 덕분에 베트남 전쟁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아, 과거의 문화 유산이 고스란이 보존되어 그 덕택에 매력적인 유명 관광지로 다시 살아난 호이안을 보면, 새옹지마라는 인생의 묘를 다시 느끼게 해 줍니다.
다낭 호이안 교통 거리, 비용 정보
다낭 호이안 교통은 기차는 없고, 버스, 택시, 그랩 혹은 한국 분들은 한 호이안 한국 마사지 샵들이 한 분당 약 3만원 짜리 마사지를 받는 조건으로 교통을 제공해 주는 것을 이용 합니다. 저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낭 그랩 기사랑 왕복 그리고 3시간 정도
기다려 주는 조건으로 한화 삼만 오천원에 해서 다녀 왔습니다. 다낭 공항이나 시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다낭 대성당으로 이동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명 ‘노란 버스’라고 불리는 이 버스는 다낭- 호이안 노선을 매 30분 주기로 아침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합니다. 티켓 가격은 5만 동이고 약 7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위의 방법 말고도 또 다른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인 ‘162 Ong Ich Khiem’ 정류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랩으로 가면 약 30분 정도 걸리며 한국돈으로 약 만원에서 만 오천원 정도입니다. 기사랑 왕복 가격을 흥정하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다낭 호이한 여행 장점
제가 정리해 보면, 저렴한 가격, 입에 맞는 음식 그리고 관광 도시로서 여행 시스템이 잘 이뤄져있다는 겁니다. 특히 음식이 너무 입에 맞아서 좋았습니다. 정당히 향신료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