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짝 퉁 시장 네곳 즉 다낭, 호치민, 하노이 그리고 나트랑을 체험해 봤습니다. 어디가 제일 좋다고 하기보다, 각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여행자로서 갔었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베트남 짝퉁 시장 4곳
제일 처음 가본 곳은 다낭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를 450일 정도 여행 다니면서, 여행 명소를 가다보면, 짝퉁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해서 베트남의 경우는 다낭 1곳, 호치민 2곳, 하노이 두 곳, 나트랑은 담 시장과 몇 군데를 보게 되었습니다.
1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한 시장입니다. 쇼핑 명소로 나트랑 담 시장과 비슷합니다. 전통 재래 시장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유명하며,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선물용 토산품. 공산품, 먹거리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2 하노이 주말 야시장
주말마다, 야시장이 열리고 다양한 짝퉁 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근처에 유명한 전통 재래 시장이 있는데, 주변으로 많이 팔기도 합니다.

3 호치민 짝퉁 시장 벤탄
이곳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 있는데, 그곳에 짝퉁을 판매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이곳은 관광 명소로, 여행자들이 다양한 선물용 용품, 토산품, 기념품을 사기도 하고, 주변에 유명한 환전소, 카페, 마사지 등등이 있습니다. 즉 시내 중심부에 있습니다. 이곳 말고 새로 생긴 곳이 있는데, 높은 임대료로 가격이 좀 높습니다. 대신 품질도 더 좋게해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벤탄 짝퉁 시장 정보입니다.

4 사이공 스퀘어
새로 생긴 곳인데요, 과거 동대문 야간 시장 옷 파는 건물 스타일로 모던한 감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냉방 시설도 잘 되어 있고, 품질 수준도 위 벤탄 제품보다 더 고급집니다. 다만 가격이 더 높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두 곳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고, 오래 쓰고 싶으시면 이곳을, 짧게 쓸 생각이시면 위 벤탄이 좋은 거 같습니다.

나트랑 짝퉁 시장 담 시장
원래는 100년의 유래가 있는 훌룡한 재래 시장인데요, 글의 주제 때문에 이렇게 쓴다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 크게 3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여행자분들을 위한 토산품, 공예품, 먹거리 (말린 과일, 건어물 각종 음식류)를 팔고 있습니다. Dam이 호수라는 의미인데, 과거에 호수 옆에 있던 시장이 커서 지금의 담 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위 벤탄 시장처럼, 이미테이션 마켓이라기 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전통 종합 시장의 의미가 더 큰거 같습니다.

후기 기록을 위해 2번을 방문했습니다. 여행에 참고가 되기를 바래요.
베트남 짝퉁 시장 흥정 방법
저는 2020년부터 해외 영업을 했고, 주재원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3년 정도, 중국 북경 도매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해 보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짝퉁 시장할 때, 유명한 북경, 상해, 항조, 광주의 짝퉁 시장을 개인적으로 가기도 하고, 출장 갈 때, 지인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가기도 했습니다. 짝퉁 시장 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살 때, 가장 중요한 방법은 3군 데를 비교해서, 가장 낮은 가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싸게 사고 싶으면, 흥정을 하기보다, 더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에서 구매를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바가지를 쓰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 담 시장 쇼핑 품목
영상을 보시면 이곳은 크게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선물용, 토속 음식 등, 방문자들의 여행 쇼핑을 위한 품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근데 진주 가게와 시계 짝퉁 가게가 1층에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먹을 거로, 건어물, 견과류, 마른 과일 들이 맛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견과류입니다. 땅콩보다 크고, 아몬드보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이걸 처음 말레이시아 마트에서 발견 했는데, 베트남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자주 사먹었습니다. 여행 중, 배고플 때 먹어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여러 번, 주변에 나눠주기도 했는데, 모두 맛있어 합니다. 짝퉁 품목과 품질은 기존 동남아 시장의 것들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베트남 5곳,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를 가봤습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넘어오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베트남 가면 꼭 사먹는 견과류, 나트랑에서는 아래 크기 만한 것이 약 만 원 정도였어요.


담 시장 역사
1908년에 이 곳의 강가 같은 곳에서 생성되었다가, 지역 중심 마켓으로 발전합니다. 1968년 화재로 다시 재 건축을 하는데, 이 때, 호수를 모래로 채웠고 1972년 새롭게 시장이 출발을 합니다. 그리고 1980년도에 다시 리 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 오래된 동그란 건물은 폐쇄되고 새로운 3층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는 건, 지역 주민의 반대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100년 이 넘는 유래를 가진 시장으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활을 묵묵히 해내고 있습니다.

베트남 짝퉁 시장 특징은, 오래 된 전통 시장에 있어, 여행자들이 다양한 먹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 같습니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등이 모두 이러한 비슷한 특성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동남아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